다루마 4.4 징기스칸은 삿포로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,
양고기를 철판에서 직접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.
삿포로에는 여러 유명한 징기스칸 전문점이 있지만,
저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루마 본점 대신 웨이팅이 덜할 것 같았던 다루마 4.4를 방문했습니다.
하지만 예상과 달리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추가 웨이팅이 필요했습니다.
이번 방문 후기를 통해 다루마 4.4에서 징기스칸을 맛본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.
다루마 4.4 위치, 영업시간, 예약
- 위치: 삿포로 스스키노 지역
- 운영시간: 17:00~03:00 (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필수)
- 예약 가능 여부: 가능 (예약 시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할 확률 높음)
- 추천 메뉴: 징기스칸 + 상질고기 세트
- 기타 정보: 실내 옷 보관 캐비닛 있음
웨이팅 및 자리 배정
줄이 적어 보이는 다루마 4.4, 그러나 내부에서도 대기 필요
- 다루마 본점은 항상 웨이팅이 길어 상대적으로 줄이 덜한 다루마 4.4를 방문했습니다.
- 그러나 식당 내부에도 추가 웨이팅 공간이 있어, 입장까지 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.
- 예약 가능한 좌석이 있으므로, 가능하다면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.
- 저는 1층에서 대기했지만, 이후 2층의 예약자 전용 좌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.
주문 및 음식 리뷰
기본 반찬과 주문 방식
-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양파와 파를 올려줄지 물어봤는데,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옵션이었습니다.
- 대부분의 후기에 기본 제공된다고 생각했는데, 나중에 계산할 때 유료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- 맥주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야채절임이 제공되는데, 이것도 유료였습니다.
- 일본에서는 맥주 주문 시 유료 반찬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문화라고 합니다.
징기스칸 & 상질고기 맛 평가
- 징기스칸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느껴질 수 있습니다.
후기에 냄새가 거의 없다고 했지만,
예민한 분들에게는 다소 거슬릴 수도 있음. - 그러나 고기의 질은 훌륭하고,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.
-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.
-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양파와 파도 잘 어우러졌습니다.
편의 시설 및 서비스
- 내부 공간이 좁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.
- 겨울철 두꺼운 외투를 보관할 수 있도록 캐비닛이 구비되어 있음.
- 직원들은 친절했으며,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함.
방문 시 유의할 점
- 예약 가능하다면 꼭 사전 예약하기 (웨이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)
- 양파 & 파 추가는 무료가 아니므로 미리 확인할 것
- 맥주 주문 시 야채절임이 자동 제공되지만 유료 항목
- 양고기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할 것
- 옷 보관 캐비닛이 있으므로 두꺼운 외투 보관 가능
다루마 4.4, 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추천?
다루마 4.4는 삿포로에서 징기스칸을 제대로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.
고기의 질은 훌륭하고, 웨이팅만 감수한다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예약을 하면 보다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므로,
예약 가능한 경우 꼭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.
추천 대상:
- 삿포로에서 정통 징기스칸을 경험하고 싶은 분
-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삿포로 맛집을 찾는 분
- 양고기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분
다음에 삿포로를 방문한다면, 예약을 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!